KBS MBC ‘정권 코드 맞추기’에 대한 내부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파업 복귀 후 비교적 잠잠했던 MBC기자들이 항의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시하는 등 파문이 확산될 조짐이다.MBC (이하 ) 기자들은 국정원 아이템 불방 사태와 관련 23일부터 2명씩 번갈아가며 오전 8
탤런트 손호영의 숨진 여자친구와 관련된 신상 정보는 SBS 기자를 통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SBS는 해당 기자의 실수였다고 해명했다. 미디어오늘 확인 결과, 서울지방경찰청을 출입하는 SBS 조아무개 기자(시경 캡)는 취재 지시를 위해 숨진 여자친구의 이름과 나이, 집 주소 등 신상 정보가 담긴 경찰 상황보고서를 핸드폰으로 촬영한 후 자사 기자에게 전송
김재우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12일 오후 사임을 표명했다. 방문진 사무처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이날 "내일 이사회에서 사퇴 하겠다"고 밝혔다. 최창영 사무처장은 "이사장이 'MBC를 새 시대에 맞는 더 나은 공영방송으로 끌고 나가는데 관리 지원을 담당해야 할 곳이 방문진이다, 본인의 문제로 이사회 운영에 부담을 줘서는 안